[KNS뉴스통신 김덕녕 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건전 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이 장학금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면서,
전달된 장학금 1,000만원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쉼터 청소년의 건전성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게 된다고 했다.
여성가족부 김성벽 청소년매체환경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인터넷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캠페인 참여와 함께 의미 있는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훈훈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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