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일 국무회의에서 물가 등 경제 현안에 대해“물가 문제는 기후변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고,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고통을 받고 있다.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 했으며 “아울러 다른 나라의 현황과 어떻게 물가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 지도 살펴서 참고해 달라. 정부가 최선을 다 할 때 에너지 절약 등 국민들의 협조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가가 오르면 가장 고통 받는 사람은 서민층이다. 국무위원들이 현장 방문을 많이 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권익 신장이 많이 되었지만 더 노력할 부분이 있다. 각종 위원회 등 공직사회에서 여성들의 참여가 늘어나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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