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서울시 무싱급식 주민투표 실시
[KNS뉴스=박세호기자] 정치인들 간에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지 않을까 예상했던 무상급식 논쟁이 강력 태풍으로 세력이 커지면서 이제는 서울시민들이 최종 판정을 내려주어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내용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생활고로 고통을 받는 서민들에게는 머나먼 남의 일이다.
그러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내 지역의 일인 동시에 국가의 장래를 부강하게 하는 일이라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 판단해야 하겠다.
(1안) 학생들이 소득하위 50%를 대상으로 단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인가, 아니면 (2안)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적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인가의 두 가지 정책방향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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