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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문화 소식지 ‘월간 개벽’ 18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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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문화 소식지 ‘월간 개벽’ 18주년 맞아
  • 박재필 기자
  • 승인 2014.12.12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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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개벽과 상생문화 생산의 첨병역할을 하다”

▲ 사진제공=월간 개벽
[KNS뉴스통신=박재필 기자] 증산도는1996년 발간되어 개벽과 상생의 문화첨병역할을 담당해온 ‘월간개벽’이 2014년 통권 217호를 맞아 18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월간개벽’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소식지는 증산도의 최고지도자 안운산태상종도사와안경전종도사의 도훈말씀을 중심으로 증산도의 신앙문화와 교리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사상, 철학, 시사 등을 다루는 명실 공히 개벽을 위한 잡지이다.

또한 1920년 일제강점기 천도교에서 발행한 ‘개벽’잡지와는 연계성이 전혀 없다. 참동학을 표방하는 증산도에서도 ‘개벽’의 개념을 차용했을 뿐, 동학에서 못다 이룬‘개벽’은 증산도의 ‘개벽’으로 완성될 것으로 ‘월간개벽’은 그 증산도의 ‘개벽’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월간개벽’은 10여개의 꼭지를 가지고 있다. 도훈말씀을 필두로 ‘태을주 천지조화문화를 연다.’, ‘진리를 만나는 기쁨’, ‘영성을 깨우는 기도’ 등, 증산도 신앙문화 이해를 돕는 섹션이 담겨 있다. 또한 ‘한국의 성씨’, ‘지구촌 개벽뉴스’, ‘세계 지역문화탐방’등 한국과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아울러 매달 개최하는 증산도 대학교의 교재로서 ‘월간개벽’은 증산도 대학교에서 배우는 최고급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부록으로는 ‘상생방송 캠페인’, ‘상생방송 하이라이트’, ‘이달의 프로그램 편성안내’ 등 상생방송을 위한 가이드 코너가 마련돼있다. ‘월간개벽’은 전국 서점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다.

박재필 기자 pjp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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