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국민공동체협의회(이하 국공협)가 주관한 ‘국민공동체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1부 ‘특별강연’과 2부 ‘창립총회’, 3부 ‘송년의 밤’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사회공공성 실천을 위한 정치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청원 국회의원이 특별강연 연사를 맡았다. 2부는 축하공연과 개회선언, 회의안건과 인사말 그리고 축사와 결의문낭독이 진행됐고, 3부에는 사진촬영, 만찬 및 회원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국공협은 국민의 기본적인 가치와 연대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국민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국공협의 행동 강령은 ▲우리는 국민화합과 사회혁신을 위한 국민공동체로서 국민의식의 통합과 바람직한 사회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우리는 사회공동체 정신의 바탕위에 나눔과 봉사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우리는 국민에게 주어진 권한과 의무를 소중히 이행하여 국가 발전의 일익을 담당한다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국공협은 지난 6월18일 ‘국민화합과 혁신을 위한 준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달 25일 ‘국민공동체협의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12개의 행사를 진행해, 국민공동체로서 개인의 삶과 행복을 추구하고 나눔과 봉사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공협은 참석자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국공협 결의의 주요내용은 ▲우리는 국민화합과 사회혁신 운동을 국민과 함께 앞장선다 ▲우리는 공동체 운동이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유용하게 활용 되도록 앞장선다 ▲우리는 봉사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등이다.
한편,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임향순 대표총재와 장경택 공동총재는 앞으로의 국공협의 행사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