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및 기타중독자 조기발견, 상담·치료·재활·사회복귀 지원
안전한 사회 환경조성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3일 알코올 및 기타중독자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해 안전한 사회 환경조성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의회 청사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사회복지법인 서천재단 은혜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안전한 사회 환경조성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
계양구 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알코올상담센터에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과 기능이 변경되면서, 이용대상자의 범위도 알코올 중독자뿐만 아니라 도박, 마약, 인터넷 중독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이번 체결로 은혜병원과는 앞으로 3년간(2015~2017) 구 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코올 및 기타중독자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관리체계와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사회 환경조성 및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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