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서울시청은 지난 3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구 방학동에 소재한 신방학어린이공원에 대해 도시계획시설 지정을 해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원은 25년이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며 부지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이 공원은 부정형 임야로 주변 600m 이내 어린이공원 5개소가 있어 입지여건 및 실효성이 부족해 도봉구의회로부터 해제 권고 받았다.
서울시청은 이 내용으로 해제에 따른 별 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 공원에 대해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원안 가결했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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