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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잔류 혹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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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잔류 혹은 이적?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3.07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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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선대이 타임즈, 지성,퍼커슨 주전에서 빠지게 되면 이적을 생각할 것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사진출처= 맨유 홈페이지)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 Vs 이적 에 대한 영국 외신들이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영국 주간지 선데이 타임즈는 박지성의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선데이 타임즈는 기사에서 ‘박지성이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고 예상하며, ‘이전에도 이적의 뜻을 보냈던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 유벤투스등 유럽의 명문구단들 그를 노리고 있어 알렉스 퍼거슨의 선수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박지성의 재계약 실패에 무게를 둔 외신들은 최근 맨유가 바로 박지성의 부상과 더불어 맨유가 포지션이 겹치는 애쉴리 영(애스턴 빌라), 알렉스 챔벌레인(사우스햄턴)의 영입설을 내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박지성과 잔류계약기간이 비슷한 대런 플레쳐, 파트리스 에브라, 마이클 캐릭 등은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박지성만은 아직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해 그의 재계약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박지성이 지난 1월 아시안컵 출전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맨유의 경기에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6일 리버풀 전에서 주전 나니의 부상으로 박지성의 부재가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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