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아..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는 2일 ‘북한이탈주민자녀 학습지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자문회의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학습지 지원 사업을 통해 계양협의회에서는 1학기와 2학기 두 번에 걸쳐 자라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아동 도서 등 원하는 학습관련 도서를 지원했다.
최재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자문회의 계양협의회와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향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 계양협의회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단체와 손잡고 북한이탈주민 학습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통일연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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