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미래부, ‘초전도 도체’ 성공적 제작
상태바
미래부, ‘초전도 도체’ 성공적 제작
  • 이미소 기자
  • 승인 2014.12.02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60m 규모의 초전도도체 한 묶음<자료출처=미래부>

[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제핵융합실험로 개발을 위한 핵심부품인 ‘초전도 도체’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도체는 영하 269℃인 매우 낮은 온도의 전기저항이, 0에 가까워지는 초전도현상으로 나타나는 부품이다. 이 도체는 초전도 자석 제작에 활용된다.

미래부는 케이에이티와 넥상스코리아, 포스코특수강 등의 국내기업이 도체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단계별 공정을 통해 개발과 제작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이 부품이 향후 초전도 발전기 및 변압기, 자기공명영상장비 등 초전도 관련 산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