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KTF와 달리 AS부분 차별화를 개선안으로 내놓아
SK텔레콤은 오는 16일 애플 ‘아이폰4’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기존의 타 통신사와는 다른 애프터서비스(AS)를 개선해 취약했던 부분의 차별화를 펼친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SKT는 아이폰4를 구매한 사람들이 제품에 대한 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간을 7일로 늘렸으며, 애플이 운영하는 전국 76개 AS센터 외에 총 32개의 SKT 공식 AS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갤럭시S' 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인 ‘아이폰 4’의 출시로 SKT는 최강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SKT에서 ‘아이폰4’를 구매하게 될 경우 국내 휴대폰 가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SKT의 가입자들에게 이동통신사의 변경없이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KT은 '아이폰4'의 공식 출시 전 사전예약 가입을 9일 오전 7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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