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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중 22.4% 경력단절여성…절반 이상 30~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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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중 22.4% 경력단절여성…절반 이상 30~39세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4.1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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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경력단절여성 통계 발표

▲ 경력단절여성 규모<자료출처=통계청>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의 22.4%가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4월 기준 기혼여성은 956만1000명, 비취업여성은 389만4000명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경력단절여성은 213만9000명을 기록해 기혼여성의 22.4%를 차지했다.

또한 가족돌봄을 제외한 경력단절여성은 지난해 대비 2만2000명 증가한 197만7000명으로 15~54세 기혼여성의 20.7를 차지했다.

경력단절여성 규모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39세가 111만6000명으로 52.2%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40~49세가 63만9000명으로 29.9%, 50~54세가 19만2000명으로 9.0%, 15~29세가 19만1000명으로 8.9%를 각각 차지하면서 뒤를 이었다.

경력단절의 사유로는 결혼이 82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육아가 62만7000명, 임신·출산이 43만6000명, 가족돌봄 16만2000명, 자녀교육 9만3000명 순이었다.

가족돌봄을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육아와, 임신·출산, 자녀교육은 증가한 반면, 결혼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을 그만둔 시기를 살펴보면 10~20년 미만이 55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이 47만7000명, 3~5년 미만 33만4000명, 1~3년 미만 30만7000명, 1년 미만 24만5000명, 20년 이상이 22만7000명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한편, 16개 시도별 경력단절여성의 규모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20.9%, 10.4% 증가했으며,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는 각각 12.7%, 8.3%, 8.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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