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픈 공개, 뽀로로 120억 원…이 대통령은 2억2000만원
[KNS뉴스통신=신종철 기자] 대한민국을 이끄는 이명박 대통령이 전 세계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에게 졌다. 연봉에서다.
4일 연봉 정보사이트 페이오픈에 따르면 전문직(?)으로 분류된 인기캐릭터 뽀로로의 올해 연봉은 120억 원으로 연봉이 2억2000만 원인 이명박 대통령과 비교해 약 5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아빠보다 더 좋아하는 뽀로로는 브랜드가치만 3893억원(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 달할 정도로 한국의 대표적인 캐릭터.
이 사이트는 스포츠 스타나 국내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지만 알기 힘들었던 각국의 대통령, 해외 유명 배우, 전문직, 기업인들의 연봉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기업인 순위에서는 존 폴슨 폴슨앤코 회장이, 정치인 중에서는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전문직에서는 미국 방송진행인 오프라 윈프리가 각각 고액연봉 1위에 올랐다.
신종철 기자 sjc01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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