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눌노천 개수공사…12월 웅담교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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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눌노천 개수공사…12월 웅담교 완전 개통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1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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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지방하천 눌노천 개수공사의 웅담교 설치공사가 오는 12월3일 완전 개통된다.<사진제공=파주시>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파주시는 법원읍 웅담리에서 파평면 덕천리에 이르는 지방하천인 눌노천에 설치된 웅담교 설치공사가 오는 12월3일 완전 개통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눌노천 개수공사는 지방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부족한 하천단면을 확보하는 것으로 1.71km 구간을 2016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 중 1차분 공사인 웅담교 설치사업이 올해 12월3일 준공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 노후되고 집중호우시 수해의 원인이 되는 웅담교를 철거하고 크고 안전하게 재설치해 법원읍 웅담리 일원의 200여가구, 농지 약 100ha 등이 수해로부터 안전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재홍 파주시장이 사업추진 의지를 갖고 올해 11월 10억원 도비를 확보, 내년 15억원 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연차별로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불안했던 웅담교가 안전하고 튼튼한 교량으로 재가설 완전 개통되어 지역주민들의 수해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기쁘며, 토지보상금 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보상문제가 해결되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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