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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택시미터기수리업협회 창립…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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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택시미터기수리업협회 창립…정기총회 개최
  • 강기철 기자
  • 승인 2014.11.18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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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서비스 제공…제도 개선 통한 종사자 권익 향상 추구

[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사단법인 서울택시미터기수리업협회(이하 ‘협회’)가 창립했다.

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정회원사 2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협회는 지난 9월 24일 서울시에 사단법인 등록을 필했다.

이번에 창립한 협회는 영세한 미터기수리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모여 택시미터기 수리업체들의 발전을 위한 종사자 양성 및 경영개선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구축을 통해 양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티머니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회원사들은 45개사로 앞으로도 많은 계도와 홍보활동을 통해 나머지 참여하지 않은 20여개사도 흡수해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대표로써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터기수리협회의 대변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서 조재현 서울택시미터기수리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터기수리업에 종사하는 회원사들이 지금까지는 서로가 경쟁적으로 발전하려고 했으나, 업무 특성상 서로 기술적인 면이 공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껴 협회를 설립한 만큼 회원사들을 잘 이끌어 앞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져 상호간에 발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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