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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G20 참석차 마지막 순방국 호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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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G20 참석차 마지막 순방국 호주 도착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4.1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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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미얀마 방문 일정을 마치고 G20 참석을 위해 14일 오전 마지막 순방국인 호주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15일부터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용적 성장’을 위해 성장 전략과 무역, 세계경제회복력, 에너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우리 정부의 성장전략을 제시해 우자 적격지로서의 한국을 알리고 외국인 투자기업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확대를 모색할 전망이다.

따라서 지난 중국 APEC 정상회의에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한 우리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을 벗어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박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뉴질랜드와의 정상회담도 가질 계획이며, 특히 16일에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제와 만나 에너지와 건설 분야 발전에 필요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호주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오는 17일 귀국한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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