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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ASEAN+3정상회의, EAS 참석 위해 미얀마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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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ASEAN+3정상회의, EAS 참석 위해 미얀마行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4.11.12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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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미얀마로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이틀간의 미얀마 네피도 방문을 통해 제17차 ASEAN+3정상회의와 제9차 EAS에 참석하고, 나렌드라 다모다르다스 모디 인도 총리, 존 필립키 뉴질랜드 총리와의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ASEAN+3정상회의와 EAS에서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주요국들을 상대로 정치 안보·경제·사회문화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북한 문제 등의 지역 문제와 에볼라, 이슬람국가 등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국제안보 이슈에 대한 지역적 대응 강화를 촉구함으로써 책임 있는 중견 국가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역내 지역협력 방향 설정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제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한 후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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