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진도군이 각종 사회재난 발생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남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11일 업무협약으로 진도군내에서 각종 재난 또는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 활동 응급구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조도면 등 섬 지역에서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시 그린진도호 등 진도군에서 보유한 보유인력 및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또, 섬 지역 안정망 구축을 위한 각종 교육 홍보와 재난 대응 구조 및 구호 활동사항에 대한 대민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재난 등 응급상황으로부터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