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수입자동차 부품을 국내외에 공급하는 파츠웨이(대표 손진철)는 해외 지사에 소재한 BMW·벤츠의 정비 전문샵과 기술제휴와 함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입차 연간 판매 10만대 시대에 수입차 오너들의 불만은 수입차 폭발적 증가세와 같이 하고 있다. 하지만 수입차 판매 회사들은 이러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수입차의 폭발적 증가세에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서비스센터. 간단한 정비를 받으려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등 밀려 있는 정비 차량을 서비스센터가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파츠웨이는 해외에서 1개월간 기술연수가 가능한 자동차정비 기능사 자격증 보유와 함께 현장 경험이 5년 이상인 기능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해외 기술연수는 실비로 진행되며, 파츠웨이 대리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점이 미가맹된 지역은 본사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파츠웨이 관계자는 “기존의 자동차 정비기능 경력자들은 수입차의 고장 메카니즘과 공구 사용, 소모품 교환 등 1개월간의 현장 집중 교육으로 웬만한 경정비는 가능하며, 미처 배우지 못한 정비기술은 A/S차원에서 동영상을 통한 멀티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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