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분별 당선작과 가작 수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
[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진도군은 내년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홍보를 위한 상징물을 공모를 통해 작품을 선정했다.군은 지난 6월20일부터 9월17일까지 총90일간 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총166점(포스터 5점, 엠블럼 8점, 마스코트 5점, 구호 74점, 표어 74점)의 작품에 대해 총 5개 부문 11개 작품을 당선작과 가작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부분에 대해서는 각각 당선작과 가작이 1점씩 선정됐으며, 표어부문은 당선작 1점과 가작 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분별 당선작과 가작 수상자는 포스터 부문 이용기(당선작), 김효중(가작), 엠블럼 부문 권지영(당선작), 김효중(가작), 마스코트 부문 권지영(당선작), 유정현(가작)이다.
구호 부문 당선작은 "보배로운 진도의 꿈! 하나되는 전남의 힘!" 문준우, 김영복(가작), 표어 부문은 당선작은 "진도에서 다진우정, 하나되는 우리전남" 김은영, 장형철(가작), 김성태(가작)이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선정된 상징물에 대해 디자인 전문가와의 협조를 통해 보완작업을 거쳐 2015년에 개최되는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홍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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