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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타이베이」전세기 취항 및 공항면세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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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타이베이」전세기 취항 및 공항면세점 개장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1.08.03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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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S 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도는 4일 양양국제공항에서「양양~대만 타이베이간 국제선 전세기 취항식 및 현대면세점 개장식」을 최두영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양양~대만 타이베이간 국제선 정기성 전세기를 4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8개월간 90회(180편)운항해 국내외 관광객 2만 7,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탑승률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80개 여행사가 참가한 가운데 양양~타이베이간 전세기 관광상품, 항공운임 등 모객설명회를 춘천·원주·강릉·속초 4개 권역별로 실시했으며, 또한 강원도 관광상품 등을 대만현지 및 도내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양양국제공항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과의 국제선 전세기취항 협의를 조기에 마무리 해 국제노선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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