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제26회 전남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진도군이 입장상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2,000만원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구례군에서 열린 대축전에서 진도군은 2017년 제26회 전남도민생활체육 대축전 유치를 위해 선수단 입장시 군민의 열망과 꿈을 전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진도군은 총17개 종목에 26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꾸준한 7330 운동으로 대축전에 임했다.

진도군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진도군 선수단의 부단한 노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5년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보배섬 진도군에서 개최되게 되면 민․관이 성실한 준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2017년 제29회 전남도민생활체육 대축전 유치에 진도군민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을 사전에 확보하고, 숙박 및 음식점 등 부족한 시설까지 세밀하고 분석하는 등 스포츠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