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전문상담가와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해 집단상담,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힐링 건강식체험, 휴양림 산책, 명상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숲속쉼터에서 상담을 통해 노인들간 소통과 친밀감 형성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노인은 “요사이 좋은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행복하다. 이렇게 좋은 날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여행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 향상과 스트레스 및 우울감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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