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국내 최초 백인 혼혈 멤버들이 주축인 5인조 걸그룹 쇼콜라가 데뷔하기도 전인 3일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내주지 않고 있다.
평균나이 18.6세인 쇼콜라는 리더 민소아(Min Soa), 제윤(Jae Yoon), 줄리앤(Juliane), 티아(Tia), 멜라니(Melanie)으로 다섯 명이다. 멤버 중 줄리앤, 티아, 멜라니 3명이 백인 혼혈으로,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이나 태국 등 해외 멤버들이 속한 걸그룹들은 볼 수 있었지만, 3명이나 되는 혼혈 멤버가 있는 팀은 쇼콜라가 국내 최초이다.
하지만 쇼콜라는 단지 혼혈만으로 이슈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뛰어난 외국어 구사 능력은 물론, 글로벌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고, 지난 2년 6개월 동안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댄스 실력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가요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쇼콜라의 오는 17일 싱글 데뷔 타이틀곡 제목은 ‘신드롬’으로, 장르는 일렉트로닉 클럽 댄스이다.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유튜브에 올린 셀카 영상도 함께 화제를 모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모뿐 만 아니라 확실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실력파 글로벌 아이돌 혼혈 그룹 ‘쇼콜라’가 데뷔곡인 '신드롬'처럼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킬지 그녀들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된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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