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 to carry Mubarak to Cairo lands in Sharm El-Sheikh
[카이로=신화통신/KNS뉴스통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을 그가 3일 재판 받을 예정인 카이로로 이송할 항공기가 샤름 엘 쉐이크에 지난 2일 도착했다고 관영 일간신문이 발표하였다.
CAIRO, Aug. 2 (Xinhua) -- A plane that will carry former President Hosni Mubarak to Egyptian capital Cairo where he stands trial landed in Sharm el Sheikh late Tuesday, state media reported.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권좌에서 물러난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은 심장질환으로 그동안 홍해의 휴양지 샤름 엘-세이크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그는 83세의 고령으로 늘 건강 이상설이 따른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과 하비브 엘아들리 전 내무부장관은 지난 2월 민주화요구 시위동안 평화시위 군중들에 대한 살해명령을 내린 혐의를 받고있다.
항공기는 샤롬 엘 셰이크를 출발하여 카이로를 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AP통신 8월 3일 인용).
재판의 진행 및 결과 처리에 대하여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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