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대장암 검사 쉽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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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대장암 검사 쉽게 받으세요”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4.10.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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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발생률 증가추세에 있는 대장암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채변통을 포함한 보관함을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보건기관 18개소, 마을회관(경로당) 234개소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국가 암조기검진 대상자 및 대장암 검진 희망자들이 사전에 검진기관을 방문해 채변통을 수령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많은 주민들이 좀 더 쉽게 대장암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장암 검진은 만50세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차 대변(분변잠혈)검사, 이상 반응시 2차 대장내시경검사를 실시하며, 매년 실시하는 대장암 검사를 적기에 받은 국가 암조기검진대상자는 암 확진시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채변통 보관함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수검률 향상과 함께 대장암 조기발견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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