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은 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제도와 관련 음악계 관계가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2일 작사가, 청소년보호위원장, 음반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반심의제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음반·음악파일에 대한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에 대한 심의제도 절차와 운영 등 심의관련 전반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었다"고 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서 청소년단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제도 발전방안 마련 토론회’를 오는 16일 개최하고, 11월중 완료 예정인‘청소년유해음반 심의사례 분석 연구용역’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올해 하반기 ‘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제도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김덕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