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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A재단 김건호 이사장의 Servant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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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A재단 김건호 이사장의 Servant Leader
  • 문형봉 기자
  • 승인 2014.10.1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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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A재단 김건호 이사장 메세지

S/L (서번트리더십)은 남을 섬김으로서 행복해하고 남을 행복하게 함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남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까지 섬길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나아가 이렇게 섬기는 능력을 발휘하는 리더는 필수적으로 주변의 공감을 얻으나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항상 성공하는 것을 의미하거나 만족한 수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그럼으로 S/L은 다만 섬김이 목표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행복과 보람, 성공과 만족, 이러한 것들은 목표로 설정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김을 씨앗으로 심었기에 맺어지게 된 열매일 때 외부에 의한 보이는 평가가 아니라 스스로의 진정성에서 나오는 내면평가를 통해서도 인정할 만한 것이 되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섬김은 쟁취의 반대이다. 그러나 섬김이 목표로 설정되었다고 해도 그것이 쟁취의 대상으로 되는 순간 섬김은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임으로 섬김은 섬김 그 자체의 본질을 빼앗기지 않는다.

다시말하면 진실로 섬기지 않으면 섬김을 알 수 없으며 행복도 보람도 메마른 땅의 갈라짐 처럼 저주가 된다. 그럼으로 S/L은 섬김으로서 행복함이 되는 사람이다.

재단법인 국제서번트리더십교류협회 이사장 김건호

▣ ISEA재단의 교육사업

서번트리더는 학습과 성장, 존중과 배려, 지원과 코칭, 공감대형성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역량을 개발하여야 한다. 우리시대는 지식을 기반으로 한 정보화 사회이다. 특별히 서번트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어졌기에 우리는 일곱가지 특질 즉, 창의적이고(Creative) 도전적이며(Challenging), 책임질 줄 알고(Charged) 신뢰를 받으며(Credible) ,경쟁력 있고(Competitive) 협조할 줄 알며(Cooperative) 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는(Compromising) 서번트 리더십의 개인적 특징을 균형있게 계발할 수 있도록 본 아카데미를 통하여 서포트하고자 한다.

서번트리더십 아카데미는 별도의 규정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게 운영된다. 그러나 해당프로그램의 인정과 발급할 증서를 위해서는 각 나라에서 또는 각 프로그램 진행주관자에 의해서 작성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각각의 규정이 있어야 한다.

본 아카데미에서는 본 단체와 관련된 여러 조직들과 연대하여 서번트리더십의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전제하에 필요에 따라 증서를 발급한다. 본 법인 및 본 아카데미에 의해 증서를 받은 사람들은 본 단체와 연관된 기관이나 단체들에서 상호 인정되는 것이다. 물론 특별한 경우 별도의 절차를 필요로 하거나 배제될 수 있다. 그러나 배타적인 나라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상호 인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나 인증서의 권위는 그 어느나라의 정부나 기관에 의해 인정받지 않아도 된다. 물론 본 아카데미에서 받은 증서가 증서소유자의 필요에 의하여 해당국가나 기관등에 인정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경우와 위에서 말한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는 때에는 증서소유자가 독자적으로 필요한 절차를 마쳐서 사용할 수 있다.

본 아카데미가 발행하는 증서는 교육내용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의 졸업증서, 인증서, 수료증, 장학증서 등으로 등급과 인정기간을 정하여 발급할 수 있고, 해당프로그램과 관련한 시험을 거친 경우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본 아카데미는 전문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분들과 사회적으로 공로가 있는 분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다. 물론 이 학위는 본 법인 및 관련된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명예학위를 받은 이들은 본 법인에 의하여 국제적으로 활동할 경우 우대를 받으며 스스로 서번트 리더로서 소양을 증진시켜야 한다.

▣ ISEA재단의 교류협력 

우리의 교류는 서번트리더십에 관한 연구나 활동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우리는 각 나라 각 분야의 사회속에서 서번트리더십을 공감하며 펼쳐나가는 개인과 조직들에게 상호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리더십은 오래전부터 여러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리더십이 이처럼 많은 중요시되고 있는 이유는 리더로 인하여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리더십에 대한 원시적 이론은 주로 결과론적으로 리더가 된 사람에게 추후에 붙여지는 내용인데 “하늘에서 리더로 지목했다”는 식의 “선택론”과 기존리더에 의해 지명되거나 후손이기에 물려받는 “계승론”으로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적인 초기연구는 신체적 성격적 특성에서 찾아내려던 특성이론(trait theory)이며 1950년대에 들어서는 어떠한 행동이 효율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 찾아내려던 행동이론(behavicral theory), 1960년대에 후반에 이르러는 리더가 처한 상황을 중시해야 한다는 상황이론(situational theory), 1970년대 후반에 이르러는 카리스마 이론 등이 등장하면서 이후 여러 가지 수식어를 붙인 리더십 이론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기에 서번트리더십은 그린리프(R. Greenleaf)에 의해 처음 제시되었는데 그는 1977년 미국 AT&T사의 경영관련 교육,연구 담당으로 헤세(H. Hesse)가 쓴 ‘동방 순례’ 라는 책에 나오는 하인인 레오(Leo)의 “타인을 위한 봉사에 초점을 맞춘 삶의 방식” 을 통해 서번트 리더십의 개념을 처음으로 설명하였다. 그후 1996년 4월 미국의 경영관련 출판사인 Jossey-Bass사의 '서번트-리더 되기 (On Becoming a Servant-Leader)'의 출간을 계기로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보화시대를 맞은 지금 미래학자 피터 F. 드리거(Drucker)가『미래를 위한 경영(Managing for the Future)』에서 지식시대에는 기업내에서 상사와 부하의 구분이 없어지고 지시와 감독이 필요없게 된다고 한 내용처럼 이제는 리더가 구성원들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이끌어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은 필연적으로 바뀔 수 밖에 없다.

 

 ▲ ISEA재단의 교류협력

그럼으로 우리는 그린리프 처럼 “동방순례의 레오”에게서 보듯이 어떠한 나라이든 조직이든 구성원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며 배려함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스스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원한다. 우리는 이러한 정신과 시대적 요청에 공감하는 많은 조직들과 개인 리더들과 깊은 교류를 갖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서번트리더들과의 교류를 전 세계로 확대시켜 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ISEA재단의 장학사업

장학사업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특별히 서번트리더의 양성을 위하여 본 단체에 기부되어진 자금과 운용기금에서 발생한 수익금등에서 일부를 구별하여 인재양성에 쓰이도록 하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에 의해서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마인드가 있어야 하며 공익에 도움이 되는 경우이어야 한다. 그러나 반드시 공부를 잘하거나 기술이 뛰어날 필요는 없다. 다만 섬기는 리더로서의 잠재력이 있음을 보이면 좋은 대상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장학사업에 의한 수혜자는 개인은 물론 단체도 될 수 있으며, 교육 및 연구에 종사하는 교수도 될 수 있다.

본 단체의 이념에 동의하고 미래설계표를 제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본 장학사업은 현금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프로그램지원, 복지적 혜택, 우선선택권 등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인종, 국가, 종교로 인하여 차별받지 아니하고 어느 누구나 동등하다.

특별히 본 법인은 미국에서는 기부금 공제에 관한 501C(3) 조항에 의하여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러가지로 헤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수혜자 지정이 가능함으로 본 법인에 후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특정 인재에게 장학금이 수여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 ISEA재단의 자격인증 제도

본 단체에서 발행하는 인증서 및 자격증은 심사를 통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증서는 수상자 및 명예학위자와 함께 Website에 등록하여 전 세계 어느곳에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인증행위와 자격증의 발급은 각 나라의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인정된 단체에서 이미 인증이나 자격을 얻은 경우에는 서류제출만으로도 본 단체의 증서로 갱신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인증서는 인증기준에 관한 내용이 있어야 하며, 자격증의 경우도 자격발급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시험을 치룬 사실이 인정되어야 한다. 본 증서가 해당국가에서 공적인 인정을 받는 것이 필요한 경우에는 1961년도 헤이그에서 작성된 협약에 근거하여 APOSTIL을 첨부함으로서 현재까지 전세계 92개국에서 공문서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서번트리더십에 동의하는 세계 각 나라의 기관이나 조직들에서는 본 법인의 인증서, 자격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으로 위임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운영규정의 적절성을 심사받아야 한다. 우리와 협약하는 기관은 본 단체에 약간의 로얄티를 기부로 제공해야 하며 서번트리더십을 적용하기 위하여 도움이 되는 경우에만 발행하는 것으로 협약해야 한다.<특이사항>국내국가자격 및 민간자격증을 국제자격증으로 전환할 수 있다.

▣ ISEA재단의 발굴지원 업무

본 법인에서는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임이나 국민복지를 향상하는 모임 그리고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듬으며 보이지 않는 곳을 위하여 일하는 서번트 리더를 발굴하여 본 법인의 취지와 목적아래 함께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그리하여 공신력있는 활동과 구체적인 현장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지원하고 개발합니다. 현재까지 여러 모임과 서번트리더들이 발굴되어 저희 재단과 동반하여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모임과 서번트 리더가 활성화되어 우리 시대 우리 사회에 사랑의 온도가 올라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본 법인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화 시대에 개발도상국과 기존의 선진국 사이의 건강한 복지실현의 견인차 역할과 함께 떠오르는 모델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ISEA재단의 발굴지원 업무

그래서 본 법인의 목적과 이상에 따라 복지실현을 위하여 다각도로 연구중에 있으며 일례로 (재)실버일자리나눔 을 설치하여 50세 이상 실버세대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재)경우천사를 직영하여 장례문화를 표준화하고 선도하며 현실적으로 국민복지에 기여함으로서 정부의 정책적 복지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본 법인은 점차적으로 실효성이 있는 복지사업을 여러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재단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자 합니다.

문형봉 기자 moon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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