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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살아있는 전설 '다니엘 바렌보임' 내한공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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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살아있는 전설 '다니엘 바렌보임' 내한공연 후원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1.08.02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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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와 15일 임진각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다니엘 바렌보임 평화콘서트’를 후원한다.

또한 콘서트를 위해 방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에게 BMW 750Li xDrive와 730Ld 등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이스라엘 출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지휘자로, 지난 1984년 한국 방문 이후 2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BMW 그룹은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방한하는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의 아시안 투어 첫 번째 파트너로서, 서울, 상하이,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후원하게 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의 평화와 화합을 연주하는 콘서트에 BMW 코리아가 파트너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BMW는40년 동안 문화와 예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BMW 코리아도 한국에서 문화의 토대가 더욱 단단해지도록 계속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그 동안 7시리즈에 나전칠기 인테리어 장식이 장착된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 MINI 아트백 프로젝트 등 다방면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G20 정상회의를 비롯, 폴포츠, 톰 크루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한국 방문 시 다양한 의전차량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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