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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을 시민이 즐겨찾는 친근한 생태하천으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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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을 시민이 즐겨찾는 친근한 생태하천으로 정비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3.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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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서 광주천 수질개선위한 T/F팀 첫 실무회의

광주천을 시민이 즐겨 찾는 친근한 생태하천 공간으로 정비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는 3일 오후3시 시청 소회의실서 광주천 수질개선과 녹색도시 부상을 위한 전략사업 T/F팀 첫 실무회의를 갖고 △광주천 수질개선 △수량 확보 △수변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생태하천수질분야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이날 실무회의는 광주천을 살리고 하천의 자체 정화기능 확보를 위한 근원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광주천과 연계한 도심지 개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광주천 수질개선 중점사업으로 ‘물 순환관리 효율성 및 광주천 유지수량 제고를 통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광암교 등 4개 교량주변과 광주 제1하수처리장 방류구 주변에 정화 수생식물 식재 등 생태습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강우시 합류식 하수관을 통한 오수 유입을 광주천으로 차단하기 위한 직접정화시설 설치, 기존의 고정보를 여울형 낙차보로 정비해 물고임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문화전당에서 금남로와 중앙로를 경유하여 광주천까지 물길을 조성해 친 환경적인 생태복원으로 시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호남대학교 송창수 교수는 “광주천 상류지점은 1~2급수 수준인데비해 중류구간 오염원 유입으로 하류는 4급수 수준이다”며, “수질개선 대책으로 광주천 직접 정화시설에 따른 국비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권의 수질개선 없이는 국가하천인 영산강 수질개선이 불가능한 실정인데도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현안과제로 대두된 광주천 수질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계관리기금 투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T/F팀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실현 가능한 사업은 신규시책으로 적극 반영추진 하고 선진 자료수집 등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광주가 녹색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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