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명예감사관 초청, 애로사항 해결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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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예감사관 초청, 애로사항 해결 시간 가져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4.09.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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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북도청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경북도는 25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지역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종환 경북도 감사관, 김종수 영천시 부시장 및 영천지역 경북도 명예감사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도정방향과 역점시책 및 시정현안 설명, 지역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후에는 보현산 다목적댐과 주변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위촉된 제3기 경북도 명예감사관들은 앞으로 도가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도정에 반영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 구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종환 도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서도 신뢰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며 “부패 없는 깨끗한 경북을 만들어가는 행정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도 명예감사관 제도는 주민들의 자치의식이 성숙됨에 따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탈법 행위를 주민들이 직접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3개 시·군에서 위촉된 428명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제3기 경북도 명예감사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태순 기자 yts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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