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박원순 시장이 22일(현지시간) 다니엘 러셀(Daniel Russel)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만나 환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환담내용은 아직까지 전해지고 있지 않다.
또한 17시(현지시간)엔 금융감독원과 뉴욕 매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2014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Financial Hub Seoul Conference)」에 참석, 뉴욕에 집적된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서울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씨티그룹 마이클오닐(Michael E. O'Neill) 회장과 개별면담을 통해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BBCN Bank와 금융허브 정책 지원 및 여의도 금융중심지 조성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JPMorgan, BNY Mellon, Morgan Stanley 등 60여개 글로벌 금융사 고위급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서울의 금융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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