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기도하고 준비할 때 행복도 찾아온다”
“불교는 일체 중생의 행복을 성취하기 위한 종교”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행복은 기다림이다” 행복전도사 ‘월명스님’이 행복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말했다.“불교는 일체 중생의 행복을 성취하기 위한 종교”
월명스님은 17일 오후 3시부터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행복 大 특강’에서 “우리는 너무 조급히 행복을 쫓아다니고 있다”며 “행복은 늘 기도하고 준비하는 가운데 때가 되어야 찾아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행복하려면 왜 행복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혼자만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사는 삶과 더불어 행복한 날들이어야 한다”며 “불교는 일체 중생의 행복을 성취하기 위한 종교이다. 따라서 불교 신자라면 마땅히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명스님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다시 신자들과 만난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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