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 시군 50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회원 참여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15일 제41회 전남 서남부지역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전남 서남부 10개시군 50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읍에 위치한 아리랑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동진 군수는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화합과 조화의 스포츠인 게이트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읍·면 게이트볼장 시설 확충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스포츠 서비스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어르신 인구 증가로 인해 여가생활 및 건강관리 등 여가생활 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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