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대자대비하신 분이고 불교는 그런 종교”
“내 가족, 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해야 한다”
[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인연은 그대가 있어 감사한 것이다. 부모가 그렇고, 자식이 그렇고, 연인이 그렇고, 부부가 그렇다”“내 가족, 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해야 한다”
전국을 순회하며 ‘행복 大 특강’을 진행 중인 월명스님이 인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월명스님은 16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UA컨벤션에서 진행된 ‘행복 大 특강’에서 “사람이 한 세상을 살며 소중한 것이 인연이다”라며 “부모자식이 만나고, 남녀가 만나는 이 섭리가 억겁의 시간에서 말미암았음을 알아야 한다”고 인연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해야 한다”며 “부처님은 대자대비하신 분이고 불교는 그런 종교다. 내 가족, 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내 곁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아낄 줄 알아야 한다”며 “사랑은 아끼는 마음과 배려하는 실천이 함께 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