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올 봄 농촌축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산도 작년의 2배를 확보했다.
그동안 관이 주도하던 테두리에서 벗어나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스스로 축제를 기획·주관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0~21일 율곡습지공원에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활짝 핀 코스모스도 보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수 있다.
이갑영 주민자치위원장은 “2014년 코스모스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한마음이 되어 기획했으며,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한 축제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준비가 잘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