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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추석 민심, 경제 살리기·민생 안정 요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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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추석 민심, 경제 살리기·민생 안정 요구 많았다”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4.09.1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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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

▲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국무총리실>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추석 민심과 관련해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 등 국가적 현안 과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과 세종시를 연결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 각 부처가 민생과 함께 규제개혁 등 부처별 현안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또한, 각 부처는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중요 안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미리미리 챙기라“고 지시했다.

또한,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와 관련해 정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막바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서 사회 각계가 적극 동참하고 국민적 관심과 성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국인 관람객의 이동, 숙박 등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시스템과 수용태세를 세심하게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법률안 3건과 대통령령안 13건, 일반안건 4건 등을 심의·의결됐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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