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사전계도 및 특별지도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진도군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주변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활동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먼저 추석 연휴전인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전 사업장에 대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사전계도하고, 오염우심 지역·사업장 중심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인 9월 7일부터 9월 9일 기간 동안 환경오염상황실을 설치·운영을 하고, 하천주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가 끝난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사업장의 안정적 운영 및 녹색산업 유도화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자율점검 의식 및 지역주민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발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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