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옥민)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아픈 마음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탈북민 8세대를 방문 생활용품, 과일 등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만나지 못한 채 명절을 보낼 의경대원들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는 평소에도 탈북민들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물신양면으로 돕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도 1:1 자매결연을 맺는 등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