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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 다단계피해 주의보...불법.유사다단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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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 다단계피해 주의보...불법.유사다단계 급증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1.07.2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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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4분기 다단계업자 주요사항 공개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판매업자의 2011년도 2/4분기 중 주요정보의 변경현황을 공개했다.

공개되는 주요정보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 또는 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의 사항이다.

올해 3월말 기준 정상영업 중이던 73개 사업자중 2/4분기 기간중 변경이 발생한 사업자는 15개, 변경 건수는 16건이다.

2/4분기에는 6개 사업자가 휴·폐업하고 5개 사업자가 새로이 다단계판매업을 등록해 6월 30일 현재 지난 분기보다 1개 업체가 감소한 총 72개의 업체가 영업중이다.

지난해 1/4분기 이후로 등록다단계업체 수는 외형상 다소 감소했다. 이는 다단계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법규의 허점을 이용해 미등록(불법), 유사다단계(방판으로만 신고)업체로 전환 영업하는 경향에 기인한 측면이 있다.

2/4분기중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보도자료/『2011년 2/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아 기자 sha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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