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안)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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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안) 공청회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9.0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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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제3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안) 공고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1일부터 9월22일까지 동두천시 홈페이지(http://www.ddc21.net)를 통해 향후 4년간(2015~2018)의 지역복지 비전과 이를 실현할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본 계획에 반영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사회복지에 관한 전략계획이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동시에 실행계획(action plan)인 4개년(2015~2018) 중기계획으로 복지욕구 및 지역자원 조사를 통한 비전 및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계획의 실행을 위한 예산·전달체계·공급의 확충방안을 담고 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은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하여 앞으로 4년 동안 동두천시의 복지향상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지난 1기와 2기의 계획수립과는 달리 이번 3기 계획은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논의 과정을 거친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복지계획 수립은 지난 7개월 동안 계획수립 TF팀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밑그림을 마련하고 지역복지 욕구조사, 비전 공모전 실시, 지역의 복지인력이 참여하는 워크샵 개최를 통해 복지 비전을 구체화 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방문, 관계자 인터뷰, 정보수집, 관련 법령 및 통계분석을 통해 핵심과제와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동두천시 보건복지 팀장급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장, 사회복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계획수립 TF팀, 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그리고 신한대학교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복지계획 초안이 마련되었고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공고와 앞으로 남아있는 시의회 보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9월말까지 최종 계획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공청회는 오는 9월3일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일자리와 복지가 양립하고 자립․자활과 보호․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 복지」라는 비전에 관한 설명과 의견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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