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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소재 서울갈비,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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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소재 서울갈비,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식사 제공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4.09.0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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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세대 아동 50여명 초대해 이웃사랑 실천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 용당2동에 소재한 서울갈비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저소득 아동 50여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세대 아이들을 비롯해 결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들이 초대돼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울갈비(대표 김수애)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차례씩 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인 저소득 세대 아동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김수애 대표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준비한 음식을 통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이런 자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웃의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용당2동 관계자는 “함께한 아이들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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