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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항만청,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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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항만청,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 대책 수립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4.09.01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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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4척 증선․600회 증회로 추석 연휴 수송문제 해결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연휴 기간 중 목포항을 비롯 완도, 진도, 영광 등 전남 서남부 여객선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실시키로 했다.

목포지방해운항만청(청장 남광률)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 목포-비금면 가산항, 목포-하의, 신안 압해 송공항-암태, 완도 약산 당목-금일 등 항로에 여객선 4척을 증선하여 34개 항로에 64척의 여객선이 운항하는 등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600회 증가한 3,600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9일에는 최대 1만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특별수송 지원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승객들은 여객선에 승선하려면 승선권 구매시부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한 가운데 여객선 출항 5분전에 승선권 매표가 마감되므로 여객선 이용자는 최소 여객선 출항 10분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해야 한다.

한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의 편의시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귀성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완동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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