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5 13:57 (목)
현대자동차, 올 상반기 실적 전년 대비 20%↑
상태바
현대자동차, 올 상반기 실적 전년 대비 20%↑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1.07.29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판매 195만 8,218대, 매출액 38조 3,249억원(자동차 32조 8,975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4,274억원), 영업이익 3조 9,542억원, 경상이익 5조 4,485억원, 당기순이익 4조 1,841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올 상반기 판매대수는 195만 8,218대로 전년 동기 176만 4,253대 대비 11.0%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아반떼, 그랜저의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한 34만 3,896대를 기록했고, 해외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38조 3,249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 그랜저의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전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했다”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반기 점유율 5.1%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캘리블루북’에서 실시한 ‘2011년 2분기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바탕으로 이제는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야 할 때”라며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 수준을 넘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감성을 만족시키는 품질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반기 경영 여건 전망에 대해 “내수시장에서는 한-EU FTA 발효에 따른 수입차 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 및 경쟁사 신차 출시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차량 개발에 전력을 다하여 불안정한 국내외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