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8:52 (수)
모범청소년, 고구려 역사·문화 탐방
상태바
모범청소년, 고구려 역사·문화 탐방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1.07.29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생활이 어려운 모범청소년 18명 선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경남도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청소년과 참여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중 18명을 선발해 “고구려 역사 및 항일 유적지 탐방”이란 주제로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범청소년들은 시장·군수의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해외체험활동 기간 동안 광개토대왕비, 졸본성, 윤동주 시비, 대성중학교 등 고구려의 역사와 항일 유적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 등을 가지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해외체험활동으로 모범청소년들에게 중국지역에 있는 우리 고구려의 역사와 항일 유적지에 대한 탐방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국심 고취,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켜 경남도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모범청소년 해외체험활동은 청소년육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