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스님, 23일 광주 상공회의소 특강 성황리 마쳐
[KNS뉴스통신=장정아 기자] 관음기도 도량 남산 월명사 주지 월명스님이 23일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행복을 전하는 특강를 열었다.월명스님은 전국특강과 책 저서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난 8월4일 강연이 성황리에 이루어 진 바, 또 다시 광주를 찾아 광주시민과 불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는 광주의 역사적 아픔과 전남에서 일어난 참사에 대해 언급하며 광주·전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월명 스님은 이 날 강연회에서 자신의 저서 <천천히 더 천천히>를 언급하며 물처럼 흐르는 인연과의 동행을 통해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다며 강조했다.
또한, 행복한 삶을 위한 자세와 일상에서의 노력,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한 기도방법에 대해 설파했다.
한편, 월명스님은 다음 달 9월20일 전북 진안 마이산에서 불자들과 함께 산신기도를 진행하며 그 날 오후 다시 광주를 찾아 강연을 열 계획이다.
장정아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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