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6월 신설법인이 5,987개로 17개 시도별 신설법인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월간 신설법인수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설법인 부문별 동향에 따르면 업종별 전월비로 건설업은 감소하였으나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고, 전년 동월비로는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월비로 제조업과 건설업은 2개월 연속, 서비스업은 4개월 연속 증가세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지역별 전월비로는 경남, 경기 등을 포함한 1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전년 동월비로는 울산, 대전 등을 포함한 13개 시도에서 늘었다""며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5.9%로 전년 동월에 비해 0.9%p 증가했으나, 수도권 비중은 62.0%로 전년 동월대비 0.1%p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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