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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광주보훈병원과 업무협약 및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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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광주보훈병원과 업무협약 및 자매결연 체결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4.08.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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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위로 및 의료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진도군과 광주보훈병원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세월호 참사를 겪은 진도군민을 위로하고 의료 봉사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진도군과 광주보훈병원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수특산품 판매와 관광 체험 등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및 농촌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은 푸르미체험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및 자매 결연식에서 광주보훈병원이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 하는 진도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진도군 특산품 2억원을 구매했다.

지산면 길은 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500만원어치를 현장에서 구매했으며, 마을기업 특산품인 마른 생선, 검정쌀, 고추 등을 추석 명절 특산품으로 500만원 이상 광주보훈병원에서 구매할 계획이다.

또 이날 하루 동안 전문 의료진 30여명이 의료봉사와 함께 마을 회관에 300여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증하기도 했다.

앞으로 광주보훈병원은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농어촌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정광익 병원장(광주보훈병원)은 “진도군이 세월호 여객선 사고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고 수습 지원을 해오고 있지만 지역 이미지 하락 등으로 관광객 감소와 특산품 판매 저조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광주보훈병원에서 농촌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광주보훈병원과의 업무협약 및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부상조하여 서로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진도군의 청정 농·수 특산품의 판매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및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와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 마을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광주·전남지역의 의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진료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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