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현경 기자] 충남 서천군은 ‘무농약 서래야쌀’이 서대문구 학교급식 납품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난 6월 지역내 급식용 친환경 쌀을 공급할 생산자 단체(법인) 2곳을 추가 모집 공고했다. 참가자격은 무농약 인증 5년 이상 유지한 단체 중 년간 100톤 이상 공급 가능한 업체로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15개 업체가 접수했다.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프리젠테이션 및 식미 평가를 거쳐 강화군 1개 업체와 함께 최종 선정돼 납품이 확정됐다.
이번 서대문구 학교급식 납품이 확정됨에 따라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서대문구에 연간 120톤 정도의 쌀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진 대표는 “서대문구 뿐 아니라 서울시학교급식센터 올본, 동작구, 경기도 하남시 등 전국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쌀 생산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현경 기자 poto9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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