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27일 방송된 YTN '중부 폭우' 속보에서 우비를 입고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구조상황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YTN 김현아 기자였던 것. 서울 우면산 산사태 현장을 찾아가 눈도 뜰 수 없는 상황에서 몰아치는 폭우를 버티며 힘겹게 현장 상황을 보도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과거 폭설 현장에서 눈을 맞으며 보도를 한 KBS 박대기 기자를 빗대 '여자 박대기'로 부르며 그의 기자 정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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